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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바이크 라이프
게시물ID : motorcycle_3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만살께
추천 : 7
조회수 : 8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13 04:04:54
내가 바이크라는걸 접하게된 가장큰이유는.
가치 살던 사촌 큰형 때문이였다.
나하고는 나이가8살 차이나는 큰형은.
아주 어릴적(형 나이 6학년) 부터 88이라는 오토바이를타고 신문배달을 하였다.
지금이야 볼품없는 올드바이크지만 어릴적 나에게 88이라는 바이크는 지금의 할리 만큼 멋진바이크였다.
형이 바이크를 집앞에 세워두면.
난 그바이크 위에  앉아서 코너 꺽는포즈.
앞바퀴를 드는척 입에서는 붕붕붕. 하며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다. 

그 이후 내가 초등학교 5-6학년쯤 

 형은  고등학교를 tn125라는 바이크를 타고 등하교를 하기 시작했다.

가끔 형이 뒤에 태워줄때면 그렇게신나고 재미 있는일이 없었던것같다

그렇게 내가 중학교에올라갔을때 비로서 형 한테 바이크를 배우게되는데

처음 배우게된바이크는 vf125였다.

시동을 꺼먹기 몇차레 드디어 클런치감을 읽히고 출발 하자 마자...유턴을 하다 모래에 미끌려 넘어지고만다.
 
그때의 상처는 지금두 가지고 있다.

내가 배웠던곳은 원효대교밑 폭주족의 아지트 였는데.
내가 넘어지자 주위에서는 원숭이 보듯이 쳐다보는데

저 먼 곳에서 굉음을 내면서 오던 폭주족한명두 내가 넘어진곳에서 넘어지고 그 상태로 미끄러져나가.
탑차에 머리를 부딪히고 그 자리에서 즉사를 하게된다.

늘 멋있고 스릴 넘치던 바이크의 위험성을 그때 난 처음 깨닫게 된다.

그 사건이 있은후 난 바이크생각은 접고 학교와.
자전거에만 집중 하게된다.

자전거를 타고 윌리 잭나이프를 연습하고 다니다.
고등학교 무렵 나또한 오토바이를 얻기위해
신문배달을 시작한다.
신문 배달을 하면..ct100을 지원해줬는데.

그당시 유행하던 비트를 찍은 장소 비트공원에서
새벽에 담배 한모금은 그리 꿀맛 이였다.




글이 상당히 길어지네요.ㅜㅜ 

반응좋으면 후편 쓰고 반ㄷ거 먹음 지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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