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학생 자살 이후 또 고등학생이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정보] http://opinionx.khan.kr/1778
이러한 비극이 왜 일어날까요???
아마도 자살이 아니었다면...
결국 피해자가 아닌 폭행 가해자가 되어 최소 소년원 이상 처분을 받지는 않았을지...
아직도 학교위원회에서는 가해자만 처벌을 내리는지...
피해자에게도 처벌을 자주 내리고는 있는지...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아이들 말투 중에 "저런 새끼하고 놀지마"...등등의 소리...
정말 괴로워하는 심경을 알고는 계신지...
학교생활에서 고립을 시키거나 왕따를 시키는 사례는 없는지...
참다못해 가해자가 되어버린 경우는 아닐지...
심지어 자살까지 가는 것은 아닐지...
학교위원회에서는 피해자에게 어떠한 처벌을 내리면 어떻게 될지...
분명 문제가 크게 일어나기 전에 막을 수 도 있었겠지만...
통상 학교측은 피해자에게 어떤 상황에서 처벌을 주려고는 하는지...
멱살 잡히기 싶은 분들은 많이 나타난다면...
하지만 그렇다면 이러한 일들은 결코 막을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해 보셨던 분들은 과연 있는지...
아마도 이와 같은 상황에 근접된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분명 선생님들이 보기 싫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과연 선생님께 말씀 드리면 이런한 문제들을 선생님들이 해결해 주실 거라고...
또는 학생스스로 분명 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요즘 학생들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1순위: 성적 이야기만 나오면 왕짜증 난다.
2순위: 재미없는 학교 그냥 가기 싫다.
3순위: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기 싫다.
는 이야기를 들어는 보셨는지...
가까운 곳에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분명 누군가가 방관을 하고 있는 분명한 사실은 아닐지...
학교위원회에 경찰이 들어오는 것이 일방적 가해자에게만 처분을 내리게 만드는 원인은 아닐지...
과연 학교 선생님들이 개입된 상태에서 정당한 처분을 내릴 수는 있는 것일지...
혹시 많은 아이들을 무더기로 범죄자로 만들어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암튼...암튼...이미 많이 늦었겠지만 다시금 깊이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잠시나마 중고등학생 아이들 옆에서 함께 있었던 시기에 다른 선생님들의 횡포에 의해
내반 아이들을 끝까지 지키면서 함께하지는 못하고 고작 한달 먼저 사표를 쓰는 것이 내반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선이라는 생각에 내가 왕따를 당하고 말자라는 생각이 문득 떠올라...
암튼...암튼...돌아가신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