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먹는 사람보고
너희는 가족을 먹을수있냐, 우리 친구를 먹을수 있냐?
고 욕하시는 분들...
그러면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아무런 감정없이 먹는 사람들.. 모순되지 않았습니까?
분명 그 소 돼지 닭도 누군가에게는 친구이고 누군가에게는 가족입니다
또한 동시에 사람의 생계수단이죠.
소키우시는 한 할아버지 할머니가 마지막에 소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식용 개 사육하는 환경보았냐? 얼마나 끔찍하게 사육하는데 라고하시는데
소 닭 돼지도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어 고기가 되는 가축들도 많습니다.
그 문제는 비단 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먹기위해 길러지는 동물 공통의 문제점입니다.
물론 저도 개고기 못먹습니다. 돼지나 소 양 창자로 만든 음식도 못먹어요. 순대 소세지같은거
근데 그건 개인의 취향일뿐이지
우리가 저사람은 개를 먹잖아 야만인! 저 사람은 쥐를 먹잖아 더러운 종족! 이렇게 욕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뭐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귀여운 아기동물들 있길레 문득 떠올라서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늘어 놓기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