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의 소개팅으로
한달정도 만나다가 그제 고백하여 탈영한.. 남자입니다
나이는 21살이고 둘다 동갑이라 되게 아직은 좀 많이 어색한데
곧있으면 빼빼로 데이잖아요
뭘 하나 주기도 부담스러울까봐 걱정이 되고...
그렇다고 뭘 아예 안주기도 제가 주고싶어서
그냥 지금 제 생각에는
편지하고(제가 개인적으로 글쓰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절때 잘쓰느건 아ㅋ님ㅋ)
간단한 빼빼로(시중에서 파는 그냥 일반 빼빼로)나 제가 직접 만들어서(가볍게 막 화려한거 말고)
이렇게 줄까 생각중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