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참고 버티려고 했던 이영한.
결국 이혼까지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영한 : 부인은 힘들다고 해서 아이들은 제가 키우기로 했어요. 하지만 군대는 가야하네요.
군대 영장이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리그입니다.
이영한 : 물론 4강도 대단하다고 할 커리어는 맞습니다. 하지만..
이영한은 4강도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대단한 경력이라고 합니다.
이영한 : 하지만 이번엔 우승이 고픕니다. 방송을 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우승자 저그가 되겠습니다.
우승을 목표로..
이영한 : 저한텐 태풍저그보다는 아버지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지막 리그 + 아이들의 바램.
이기고 치킨사와 아빠.
이영한 : 이 말 한마디가 제가 이겨야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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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한 방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