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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386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츠하이머
추천 : 0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5/01 15:04:07
몇년전에 교양수업에 제출용으로 보고서를 읽어보다가 다음과 같은 문단을 발견했는데, 저때 무슨 애니메이션을 봤던건지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애니메이션이었는지 만화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혹시 이곳에 오면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 해서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 도와주세요 애니게님들 ㅠㅠ
실제로 최근에 시청한 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흔히들 접하는 영웅물에서의 전형적인 주인공으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이상에 입각해 반드시 모두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 애니메이션은 보통의 영웅물과는 다르게 결국 주인공이 그 이상을 이루지 못하고 죽은 뒤에 그것을 말리지 못한 동료가 슬퍼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상당히 암울하고 절망적인 배드엔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결말이야말로 우리가 사는 현실을 아주 잘 반영한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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