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과말씀올립니다.다름이아니오라
저보다 더오래사신 인생선배님들에게 저에 황당한생각들에대해
의견을 물어보고자 글올려봅니다.
요새들어 친구에대해서 자세히 생각합니다.
전이상하게도 친구를 등급으로 나눕니다.
베스트친구
친한친구
대충아는친구...
예전부터 느껴왔던건데 친한친구사이라도 성인이되면 으레 
여자문제.돈문제등등...여러문제들로 사이가멀어지고혹은
영영 연락을끊는일도보고자랐던 저입니다.
저는 사실 왠만해선 안당하고 사는데...
베스트친구한테는 여자는 죽어도 양보할수있습니다...(여기서 에이 니가 그상황가봐라.
정말그러면 내가 손에 장지진다...이런말하시는분들 간혹계신데....)
돈문제이게좀문제인듯합니다.그리고 이상하게 무슨심리인지는몰라도
내나이20이됐다고 내스스로 인식하면서부터 뭔가 다불안정하게보이고
제가베스트라고 부르는 친구들도 가끔은 못믿겠습니다.
(여기서 베스트친구중학동창2분..고등동창2분..)
그리고 군대문제도있는데 어차피 갈꺼 해병대지원해서 갈생각인데
베스트친구1분중에 저랑 같이 중학생때부터 해병대간다간다
하던분도 이젠 맘이 바뀌어서 육군운전병으로간다고하고
참 배신감까지는아니지만 허탈감도들고 별거아닌일에
괜히 불안합니다...진짜 이상한심리상태에요.그렇다고 우울증은 아닌데....
이래저래 더쓰면 말만길어지고 보시는데 눈아프실거같아서
이만쓰겠습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말씀올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