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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의 게임수명을 건 가장 중요한 때가...
게시물ID : mabi_38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즈홀릭
추천 : 5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21 20:49:09
2014_09_04_0002.jpg

짤은 최애케 타천사 낫비


바로 요번 겨울 방학.

실제로 마영전 오픈하고 1~2년 뒤 생각보다 많은 유저가 빠져나갔음.(지나친 하드코어함 ? 때문이라고 추측)

그 뒤로 우리 째호가 열심히 똥을 싸고(물론 잘한 점도 있긴하지만 똥이 워낙 커서;)

덕빈이가 지휘봉을 잡으면서  예상치 못한 반등에 성공, 현재 마영전은 mmo 면에선 블소, 아이온, 와우 랑 어깨를 나란히 함.

여기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 몇가지는 '쉽고 쌔게' 실제로 컨트롤 난이도 자체가 게임 초반보다 엄청나게 수월해진것도 사실이며.

흔히들 말하는 2차케릭들(카이,허크,벨라,아리샤) 가 쌔게 나올 수 밖에 없던 이유는 그만큼 신규유저들을 잡아놔야했기 때문임.

기존유저입장에서야 신케만 존나 좋게 나온거에 대한 반발심이 들기 마련이지만, 게임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는 너무도 당연한 선택.

그리고 실제로 이 모든 카드 성공하면서 저번 여름방학 골든타임때 마영전 최다 동접수 갱신 했다고 알고 있음.

물론 골든타임 특수가 있지만, 그걸 제외해도 충분히 이례적인 일이죠. 벌써 오픈한지 6년째 되가는 올드게임이 최다 동접수를 갱신했으니까요.



덕빈PD의 생각은 알 수 없지만; 제 기준에선 마영전은 끝없는 하락세에서 다시 제 궤도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고; 그걸 증명한게 요번 여름방학.

이제 승부수는 겨울방학.

겨울방학때 분명 큰 업뎃이 있을건 사실인데, 이 업뎃이 뭔지가 관건인거 같네요.

1. 만약 신케 추가면 그건 기껏 열고 나온 관뚜껑으로 다시 들어가는 격이고.

2. 허크, 린, 아리샤 2차무기는 분명 필요한 패치이긴하지만 아직 때가 아님.

3. 1차케릭들 리밸런싱. 이게 아마 가장 중요한 업뎃 중 하나이며, 반드시 겨울방학때 해야하는 업뎃.

4. 마지막 시즌 3. 3번이 기존 유저들의 관심을 끈다면 4번은 대외적으로 광고하기 좋은,  그러니까 신규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더 좋은 업뎃.

가장 좋은건 3번과 4번이  같이 되는게 좋겠지만; 과연 한번에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여하튼 마영전 게임수명은 요번 겨울방학이 좌우한다고 생각해요.

하락세를 타던 게임 다시 머리끄댕이 잡고 끌어올려놓은 상태에서 반등의 힘을 계속 이어가느냐, 아니면 다시 관뚜껑 부시고 쳐박히느냐.

허허

과연 게임사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제가 하는 게임 잘 됐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그냥 TOS로 넘어가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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