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촬영자와 예수상까지의 거리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우선.. 예수상의 시직경과 태양의 시직경이 거의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예수상의 시직경이 기존에 알려진 태양의 시직경과 같아지는 지점을 구해내면 되는 경우였습니다.
댓글에서 펼친 논리와 계산과정
: 태양의 시직경은 = 32분
예수상과 촬영자와의 거리 = ?
예수상 좌우의 길이 = 28m
이를 이용하여
예수상의 길이와 시직경을 알때 촬영자와의 거리를 알아낼 수 있는 공식
시직경 = 2arcsin((1/2d)/D) 입니다
이때 d=예수상의 지름 D=촬영자와의 거리(미지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시직경과 예수상의 지름을 알고있으므로 식을 고쳐쓰면
0.32도 = 2arcsin((14m/거리)) 로 나타낼 수 있고
양변에 2sin을 곱하면
2sin(0.32) = 14m/x(거리) 가 되구
계산하면 0.011 = 14m/x
양변에 거리(x)를 곱하면
0.011x =14m
x = 14000/11 m
이므로
약 1.2km떨어져있다고 유추했었습니다.
하지만 저 수식에서 두가지의 오류가 있는데
수식을 고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100분이 1도가 아니라 60분이 1도입니다.
그러므로 2sin 뒤에 0.32가 아닌 0.533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음..
양변에 2sin을 곱할때 2arcsin x 2sin 은 4가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변은 56m/x 가 되게 되는 것이죠
그걸 종합해서 수식을 고치면
.
.
2sin(0.533) = 56m/x가 됩니다.
사인안의 값을 풀어주시고 x를 찾으면 대략 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