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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측 "사실 왜곡 유감" VS 文 측 "오해" -민주당 자제-
게시물ID : sisa_245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gt
추천 : 1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1/08 12:32:01

기사전송 2012-11-08 10:39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1108n11055

 

安 측 "사실 왜곡 유감" VS 文 측 "오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측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에게 단일화 합의 정신을 지키지 않았다며 강하게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안 후보와 문 후보가 지난 6일 단독 회담을 가진 후 이틀 만에 두 번째 불협화음이 발생한 셈이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8일 서울 공평동 진심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화 회동 때 상황이나 합의에 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민주당 발로 보도되고 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 왜곡된 정보가 언론에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합의 정신이 아니다. 시작도 전에 합의 정신이 훼손됐다. 국민의 동의가 언론 플레이로 얻어지는지 의문이다. 진정성과 신뢰, 상호존중이 모든 협력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또 "민주당 쪽에서 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차 말했듯이 합의의 정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합의문에 기초한 것만 설명 드리고 있는데 (민주당은)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항의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점, 또 하나는 합의문 외에 다른 내용이 왜곡된 내용과 합쳐져서 전달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나아가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 측 조광희 비서실장은 문 후보 측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이 같은 내용으로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

다만 유 대변인은 신기남 민주당 상임고문이 '두 후보가 신당창당 관련해 약속하라'고 성명서를 낸 것에 대해서는 "정치선언, 공동선언문을 작성하기 위한 과정에 들어가 있다. 차후에 그런 일이 잘 진행되면 그 차후의 일도 잘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해석에 따라서는 새정치 공동선언 등의 조율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신당창당도 가능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연순 대변인도 이날 라디오에 나와 "전혀 그런 부분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면서도 "저희는 차곡차곡 올라가는 입장에서 모든 것을 다 열어놓는다는 것"이라며 신당창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유 대변인이 신당창당설을 민주당 쪽에서 흘린다고 했는데 이런 주장은 오해이다. 하루 종일 신당창당과 관련한 대화는 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안 후보 캠프 측이 왜 이런 오해를 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계속 아니라고 하고 있으니 오해 없길 바란다"고 반응했다.

같은 날 일부 언론은 문 후보 캠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신당창당 등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안 후보 측과 문 후보 측은 단독 회동 직후 '새정치 공동선언문' 작성 실무팀의 역할에 대해 서로 해석이 달라, 삐걱거리는 모습을 모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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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없는 말 지어내진 않았을 것 같고.....서로 상대 캠프를 속속히 알고 있는데...

민주당이 뒤에서 나서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제 해저터널 논란도 그렇고...서로 행동을 조심해야죠.

문재인과 안철수에게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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