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회사)
시원하게 변을 보고
물을 내렸다
바지를 올리는데
주머니에 있던 전자담배가 변기로 쏙
그 찰나의 순간에 생각했다
지금이라도 손을 집어넣으면 꺼낼수있다 대신 내 손은 똥을 만지게 되겠지
평생 똥을 만져본적이 없는지라 도저히 손을 뻣지 못하고 내려가버렸다.
아 시밤 이거 산지 얼마 안된건데 -0-
하면서 그냥 머...포기하고잇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변기가 막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설마하고봤더니 내가 싼 그 사로이다.
오 쉣! 관리인들이 와서 결국 내 전자 담배를 걷어 내고야 말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알고있다.
내가 싸고 내렸을때는 막히지 않고 내려갔었다.
그담에 막혔다면 마지막에 싼 사람이 있겠지..
여기에는 내똥만 묻은게 아니라는거.................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