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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 써보는 입대썰
게시물ID : military_38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병의물
추천 : 1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17 03:56:53
후방십자인대 와 인대사이에 인대가 없음으로 음슴체

필자는 2011년 2월 8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입대 한 예비군 2년차임

입대 2시간전에 붕어빵먹어보겠다고 알지도모르는

춘천의 시내를 뛰어다닌 일명 또라이임

보충대에서 3일은 별거없었음 피복에 전투화에 간단한 군가

군대에서 걷는법 경례하는법 정도 배웠음

3일간의 말도안되는 정따위 뿌리치며 좋은버스일수록 철원등등 

알지도 알 수도 없는 곳으로 팔려간다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며

버스에 승차하였음 

버스가 출발하고 중간에 휴계소 들린 이후로 한없이 그냥

저승길떠나는 저승행 버스마냥 시원하게 달려갔음

우린 이제 북한군과 인사하며 살게생겼다고 우리 큰일났다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외치다가 잠들었음...

그 ... 라이언일병구하기 오프닝보면 톰행크스가 첫 폭격에

멍때리는 상황.. 나도 버스에서 눈을 뜨는 순간 느꼈음 

입대전 스키장에서 일을 했기에 눈에 아주 익숙한 상황이였는데

눈을뜨니 유리밖에 눈이 바로 잠결에 순간 스키장으로 착각할

호접몽아닌 호접몽을 꾸듯...

....재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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