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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게시물ID : love_38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뚱보요정
추천 : 1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21 23:37:28
너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너는 나에게 아름다운 사람이다.
너는 결코 부족하고 아픈 사람이 아닌 아름다운 사람이다.
고마웠다. 그리고 감사했다.. 너에게 갑자기 다가온 나를 사랑해주어서..부족한 나를 감싸안아주어서 고마웠다.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그리고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않아서 그리고 날이 적당해서 행복했다.

너는 나에게 과분하고,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며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여자이다. 과거의 일로 우리의 이별을 자책하지 말며, 당당한 너의 모습 그대로이기를 가슴 속 깊이 진심으로 바란다.

비록 나는, 비겁한 겁쟁이라.. 여기서 너의 곁을 떠나지만.. 잊지 않았으면 한다. 너는 너대로 아름답고 소중한 여자란 사실을.. 미안하다
 다음 생에에 너는 태어나고 싶지 않다지만, 꼭 한번 다시 태어나 너의 짝이고 싶다.

 부디, 나 보란듯이 행복해라 그리고 또 행복해라.
 내가 그때의 날 후회할만큼 행복하길 바란다. 고마웠다. 너 또한 나에게 잘해줘서....


//가족들을 설득할 자신이 없어, 이기적인 제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서로 좋아하면서 헤어진다는게 나이든 어른이나, 드라마 속  알았는데...,  나때매 오유를 알게 된 그녀에게 우리가 힘께 쌓아온 추억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부디 그분이 이 글을 읽어주기를 바라봅니다.

//ㄱㅎㅈ! 잘해줘서 고마웠단 너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날 너무 괴롭게 한다. 넌 너로써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니 나보다 더 졸은 사람 만날거라 믿는다. 미안하다. 그리고 미안하다. 너를 다 품지 못한 나를 미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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