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쨋날인데요
국어랑 사회랑 체육 봐요
체육은 어찌되든 별 상관없으므로 패스 (어차피 미흡 나오게 되어있어요 -_-)


근데 국어랑 사회는 정말 중요해요
왜냐면 첫째날에서 국사랑 수학이랑 음악을 봤는데
국사는 정말 신급으로 잘봤는데 수학은 미친듯이 못봤거든요
수학의 미친 등급을 상쇄하려면 국수사과영 중에서 수학빼고 전부 1등급을 맞아야 어떻게든
예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데... (여분으로 사회과학 둘중하나는 2등급맞아도 상관없게끔 설계)
그리고 도덕이랑 기가는 저번에 하루전에 본거라서 점수가 그닥 안좋아서 2등급 맞아도 그닥 아쉬울 건 없구요
(그러나 3등급 맞으면 대참사)


그런고로 국어랑 사회를 잘봐야해요
둘다 밑바탕은 깔아놨구요
(사회는 100점이지만 100점이 4%. 100점아니면 1등급 못할기세
국어는 난이도가 메롱이라 83점인데 약 13등. 이정도면 1등급 끝자락)


근데 약간 상태가 메롱인게
고1이라면 아시겠지만 건축과 동양양식이 매우 어렵구요
지리는 지금 경제지리 비스므리한 파트 나가고 있고 
일사는 경제파트 거의 끝을 달리고 있는데 일사 비교우위 구하는게 약간 상태가 안좋아서 -_-
그것만 빼면 지리일사(특히 경제파트)는 신급이니까 괜찮아요
국어는 요즘 쪼금 불안한 기운이 들지만 괜찮아요 전 언제나 국어는 잘봤으니까요


내일 우는 얼굴로 집에 돌아오지 않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