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평범한 남자학생임 남중을 졸업하고 남고를 다니다보니(학원도안다님) 여자와 만날일이 거의없음 근데 나에겐 좀 심각한 여자를 배려하는 그런게 있슴 친구들은 병이라고함 몇가지 얘기를 하자면 난 절대 여자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지않음 이유는 여자가 편히 엘리베이터를 탈수있도록 하는 것임 그렇다고 내얼굴이 혐오거나무섭거나그러진않음 잘생김ㅇㅇ 무튼ㅋㅋ 여자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으면 난밖에서 기다리다가 그 여자분이 올라가면 그때가서 올라가거나 내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있다가 여자가오면 난바로계단으로집까지 뛰어감
그리고 내가다니는학교는 저녁 11시반까지 의무적으로 공부를 하고있슴 그래서 늦은시각 집에가다보니 여자가 내앞에 걷고있으면 나의존재를 그여자에게알림 기침을하거나 일부러 발소리를 내거나 함 이유는 내가뒤에있는데 걱정말고 갈길가세여 이말을 간접적으로전하는 나의행위임
위에 말했듯이 난학교가 많이늦게끈남 그리고 여자들에게 말하고싶음 제발술마시고 아무대서나자지말라고.. 우리아파트앞엔 큰정자가있음 학교가 끝나서 집에가다보면 가끔 거기서 퍼질러자는 여자를 심심찮게 볼수있음 근데 문제는 난 그걸 지나칠수가없음..이상한 애기가아니라 난 여자손도못댐.. 그정자에는 할아버지들과 아저씨들이 늦은시간담배를 태우러 오는 핫플레이스임 그래서 난 그퍼질러자는여자옆에서 앉아서 웃기는얘기지만 지켜줌 혹시 안좋은일당할까봐..ㅋㅋ차마 손대서 흔들어서 깨우면 오해할까봐 핸드폰으로 음악 최대크기로틀어놓고 그여자귀옆에 살포시놔줌 한시간동안 안일어나서 새벽1시까지지켜준적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