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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8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게추찬요정
추천 : 11
조회수 : 2320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7/11/22 00:25:47
어쩌다가 그애 자리에 손 올려두고 멍때리는데
꼼지락거리면서 깍지 끼고 잡아주네요
귀여워라..
고백해본지가 오래되서 감이 안잡히는데
그린라이트 켜준거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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