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0살

처음 여자라는 생물 접함 첫눈에 반함 

이후로 짝사랑 2년 두번차임. 다행히도 어장관리녀는 아니였으므로 이용당하진 않음

22살 짝사랑 3년

원래 알던애였는데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짝사랑하는걸 알고 이용해먹는 어장관리녀였음

물론 군대있던기간 있어서 크게 뜯어먹히진않았으나 휴가때까지 포함하면

호갱도 이런 호갱이 없음.

동생제대

얘가 완전 연애고수라 내동생이지만 우리집에서 좀 특이한편임. 여자친구를 정말 자주갈아치우고

맘먹으면 길게 사귀기도하고 어떤애는 지켜주기도하고 어떤애는 막다루기도하고 여하튼 특이함.

특강 잠깐 듣고 바로 연애 성공

신기했으나 첫사랑 24살에 찾아옴. 처음사귐 상대는 20살. 

문제는 둘다 처음사겨서 엄청난 트러블

1년좀안되서 정말 피터지게 싸우다가 헤어짐.

6개월뒤에

동생놈 또 특강 ㅋㅋ

희안한게 특강듣고 거의 바로생김

이번에는 좀 진지하게 잘해주고 챙겨주고 사랑하기도 많이하고

받기도 많이 받은거같음 근데 성격차로 결국 500일정도만에 이별

헤어졌지만 많이 배웠고 고마운사람임.

현재 26살.

창피하긴하지만 연애도 알아야 할수있다는걸 깨닳음.

솔로지만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있음, 연애도 공부도.

노력하면 안되는거 없음.

그러니까 노력하세요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