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주관주의] 테마별로 추천해보는 러블리즈 노래들.
게시물ID : star_386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가루소년
추천 : 21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11/22 00:46:16
옵션
  • 창작글
잠깐 러블리즈 노래를 추천해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와서 회원분들 저마다 좋은 곡이라고 생각하는 노래를 추천해주셨죠.

저는 그중에서 발라드 라인만 추천했고요.

철저하게 제 주관이지만, 어느 시대이든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는 발라드라고 생각합니다.

러블리즈 노래도 발라드를 처음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어제처럼 굿나잇'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마치 이제 막 데뷔한 아이유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미아'를 불렀을 때만큼 놀랐죠. '이런 노래를 이런 아이들이 부르는 구나..' 싶었던.

하지만 러블리즈의 노래를 딱히 발라드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제가 윤상씨의 팬이기 때문에 윤상씨가 프로듀싱 하는 아이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졌던만큼 아이돌보다는 노래 자체에 더 관심이 많은 상태에서 러블리즈를 알게 되었고,

윤상씨가 소속된 원피스나 그외 유명 작곡가 분들이 작곡하신 덕이기도 하지만 러블리즈의 노래는 전반적으로 괜찮으며, 몇몇 곡은 아주 괜찮고, 그중 몇 곡은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테마로 곡을 나누어 추천해볼까 합니다.

올리는 유투브 영상은 오피셜로 올라온 것만 올리겠습니다. 나머지는... 음... 찾아서 들어보심이. ㅎㅎ


1. 굳건한 발라드 라인 - 어제처럼 굿나잇, 작별하나, Circle, 책갈피.



'어제처럼 굿나잇'은 2014년에 발매된 러블리즈 1집, 'Girls' Invasion'에 수록된 대표 발라드로써 원피스가 결성된 계기가 된 곡으로도 유명하죠.

원곡을 작곡한 Davink씨가 이미 2007년에 완성한 곡으로 원래는 남성 아이돌을 위해 만든 곡이었으나 번번히 거절당하다가

윤상씨가 걸그룹에 맞춰서 편곡해보자고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러블리즈와의 만남이 성사되었고, 원피스도 결성이 되어 오늘까지 이어져오고 있죠.

작곡가에게나 러블리즈에게나 많은 의미가 있는 곡으로 첫번째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수의 재합류 후 완전체로 부를 수 있게 된 이 곡을 2016년 9월 17일 음중 무대에서 선 보인 후, 무려 2년이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이 노래 도중엔 조용히 듣고만 있다가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환호로 화답한 곡이기도 합니다.




'작별하나'는 지수의 재합류와 함께 가장 먼저 발표된 곡이며 'Lovelyz8' 앨범에 수록된 곡이기도 하나 검색을 해보면 이 싱글만 첫번째 미니앨범으로 올라와있죠.

전반적으로 발랄한 노래로 채워진 'Lovelyz8'에서 발라드 곡으로 무게 중심을 잡고 있는 이 곡은 러블리즈 삼대 천문송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노래 중간에 등장하는 유성으로 하여금 사랑이 끝났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잔잔한 발라드죠.

개인적으로는... 뮤비 중간 중간에 금가루가 많아서 좋다는... ㅎㅎ


'Circle'은 팬 헌정 앨범인 'Lovelinus'에 수록된 발라드로, 삼대 천문송 중 하나이기도 하죠.(아무래도 이걸로 밑에 정리해야 할 것 같..)

원래 랩을 주 파트로 팀에 합류한 베이비소울이 곡 후반부에 직접 랩을 넣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목소리가 귀여워서.... ㅎㅎ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없는 것을 원을 그리며 계속 돌아가는 것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유일하게 2번 트랙임에도 타이틀 곡이 아닌 곡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피스가 작곡한 곡이죠.


'책갈피'는 'A New Trilogy'에 수록된 대표적인 발라드 곡이며 아픈 사랑을 소설로, 기다리는 자신은 책갈피로 표현한 곡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며 가장 많이 들은 곡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도 베이비소울이 랩을 하는데, 'Circle'에 비해서 힘을 살짝 빼고 불러서 곡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2. 타이틀곡 - Candy Jelly Love, 안녕 (Hi~), Ah-Choo, 그대에게, Destiny (나의 지구).



러블리즈의 데뷔곡이자 가장 앳된 러블리즈를 볼 수 있는 곡. 개인적으로 안무 버전 영상을 더 좋아해서 이걸 붙었습니다.

사랑을 캔디처럼 달콤하고 젤리처럼 상큼하게 표현했다고 얘기하는 이 곡은 노래도 좋지만 여덟명이서 추는 절도 있는 군무도 좋은 곡입니다.

울림이라는 소속사 특성상 단체 칼군무는 유명하지만 제가 특히 이 노래를 좋아하는 것도 손을 쫙쫙 뻗는 춤 때문이라는..

활동 중에는 아쉽게도 지수가 빠져있지만 지수 재합류 후 행사 때 이 곡을 보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팬도 있을 만큼 팬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리패키지로 발매된 'Hi~' 앨범(소위 말하는 소녀들의 재침공)의 타이틀 곡입니다.

다가서지 못하는 소녀의 마음을 '안녕'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러블리즈 다운 풋풋한 곡이죠.

지수의 활동 중단 후 재발매 된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서 지수의 파트가 없지만, 역설적으로 이 곡의 안무 덕분에 수많은 팬들의 덕통사를 불러왔던 곡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 움짤...





러블리즈의 노래들 중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완전체 러블리즈의 출발과도 같았던 'Ah-Choo'.

윤상씨가 얘기하길, 'Candy Jelly Love', '안녕'과 더불어 이뤄졌는지 안이뤄졌는지 모를 풋풋한 사랑을 표현한 삼부작 중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곡이며

'러블리즈는 몰라도 Ah-Choo는 안다'는 명언(?)을 남기며 울림 대표인 이중엽(엽개)에게 애들 예능에 좀 내보내서 인지도 좀 높이라고 팬들을 성토하게 만든 노래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 회사 동료는 이 노래를 좋아해서 나올 때마다 듣는데도 이 곡을 부른 가수가 러블리즈인지는 몰랐다고...(오열)

사랑은 숨길 수 없는 재채기와도 같다는 주제로 나온 곡. 가장 오랫동안 차트인이 된 곡이기도 합니다.




'Lovelinus' 앨범의 타이틀 곡이며 타이틀 곡 중 유일하게 원피스 작곡이 아닌 흑태씨가 작곡한 노래.

이 곡이 처음 발매가 됐을 때, '안녕'의 뮤직비디오에서 나온 불꽃과 이 뮤직비디오의 불꽃, 그리고 유독 3을 연상하게 하는 뮤비 속의 소품들 때문에 이 곡의 진짜 주인공은 팀 내 셋째이자 재합류를 한 지수가 아니냐... 라는 설이 돌기도 했던 곡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아주 좋아해서 오키나와 여행 중에 뮤비 촬영지를 답사하기도 했는데요.

생각보다 이 곡이 별로 안알려졌... ㅠㅠ

하지만 의외로 팬이 많아서 한 외국 유투버는 이 곡으로 기타 커버를 남기기도 했죠.



가사 중에 '숨 가쁘게 지나는 시간 속에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운 걸'이란 가사를 집어넣어 동명곡인 고 신해철씨의 '그대에게'를 오마쥬를 하기도 했습니다.(마왕... 보고 싶어... ㅠㅠ)




가장 최근에 발표된 'A New Trilogy' 앨범의 타이틀 곡이며 그동안 러블리즈가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곡이기도 한 'Destiny'.

윤상씨가 얘기하길, 이전 세 타이틀 곡은 사랑이 이뤄졌는지 안이뤄졌는지 모르는 곡들이니 이젠 안 이뤄진 세 곡을 만들어보겠다... 고 한 세 곡 중 첫번째.

...그냥 이뤄진 거 세 곡으로 했으면 안됐을까나.

태양과 지구, 달을 주제로 한 사랑곡이라서 이제 대놓고 이과티를 팍팍 낸 삼대 천문송 중 하나.

발표 당시 팬들에게 조차도 너무 컨셉을 한번에 바꾼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고, 실제로 이제까지의 러블리즈와는 다른 모습에 음원 성적이 특출나게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평가해보면 이만큼의 컨셉 변화를 줬는데도 평타 이상은 쳤다고 얘기하고 싶으며 또한 '청순 걸그룹'이라는 틀을 깬 곡인 만큼 향후 러블리즈의 활동에도 변곡점이 될만한 곡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후에 러블리즈는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그동안 주구장창 음악 프로그램이나 행사만 다니던 틀을 벗었으며, 앨범 외적인 쪽으로도 음악 활동의 영역을 넓히며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 발랄한 힐링송 - Hug Me, 퐁당, 1cm.


'Hug Me'는 제가 노래를 처음 듣고 난 후 한동안 출근길에 무한반복으로 들었던 곡입니다.

뭔가 주저하는 듯한 리듬으로 시작하다가 한번에 솩 빨려들어가는 곡의 초반은 언제 들어도 기대감이 들만큼 새롭게 들립니다.

게다가 거의 쉬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곡의 끝까지 달려가는 구성이라 시원하게 달리기를 한 것 같은 상쾌함.

방송으로는 한번인가 밖에 보여주지 않았으며 러블리데이 때도 잠깐 들려줬던 곡이지만 팬들 중에는 이 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죠.


'퐁당'은 'A New Trilogy' 앨범 중 기존의 러블리즈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 곡입니다.

그래서인지 'Destiny'로 활동할 때 팬들에게서 '퐁당'으로도 활동 좀 해달라는 성토 아닌 성토를 받은 곡이기도 하죠.

위에서도 적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Destiny'로 활동한 것이 러블리즈에게 결국은 도움이 될 거라고 봤기 때문에... 동의하진 않았지만요.

여튼 곡의 분위기는 제목만큼이나 퐁퐁 거립니다. 그냥 듣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

참고로 움짤은 곡 도중 나오는 가사인 L.O.V.E.L.Y.Z를 표현하는 안무인데, 사람은 8명이고 알파벳은 7개 뿐인지라... 마지막 예인이는 그냥 뿅~ 하는 움짤입니다.


'1cm'는 'A New Trilogy'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현재 저의 알람입니다. ㅋㅋㅋ

노래를 듣자마자 '이건 알람으로 쓰면 딱 이겠다.' 싶어서 알람 등록을 해놓고 초반의 통통 튀는 음만 듣고 부리나케 일어나버리는 곡.

'책갈피'와 더불어 제가 'A New Trilogy'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곡 3곡을 뽑으라면 이 곡이구요. 쇼케이스 때 불렀던 노래기도 하죠.

사실 '1cm'도 그렇고 '퐁당'도 그렇고 기존 러블리즈의 이미지를 유지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은 것은

아마도 보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서 선택할 수 있는 곡의 범위를 넓히려는 윤상씨 내지 중엽 대표의 큰 그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4. 지애, 지애, 지애 - Delight, 놀이공원, Bebe.



'Delight'는 지애의 솔로 곡으로, 러블리즈 데뷔 전인 2013년 4월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곡입니다.

러블리즈의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지애이지만 러블리즈의 대표곡들 가운데서도 중간중간 솔로 파트를 담당할 정도로 보컬로는 어느 정도 궤에 올라와있습니다.

때문에 이 'Delight'를 내고 바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가... 싶었지만... 러블리즈의 데뷔는 그로부터 1년 반 뒤....(오열)

참고로... 베이비소울의 싱글인 '남보다 못한 사이'는 2011년 11월에 발매... 러블리즈의 데뷔는 그로부터 3년 뒤....(오열x2)


'놀이공원'은 '밤새도록 돌아가는 관람차' 파트 하나로 지애의 개인기를 책임진 곡이죠.

사실 곡 분위기만 따진다면 이별에 대한 감정을 러블리즈 특유의 긍정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지만 저부분이 워낙 강렬해서 관람차만 보면 일단 밤새도록 돌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버린.

지애에게 팬들이 계속 관람차만 시키니까 본인도 뒤에 소개할 'Bebe' 갈아타고 싶다고 얘기할만큼 너무 자주한 개인기였으나...

...이젠 본인이 즐기고 있습니다. 역시 즐기는 자는 이길 수 없죠.

근데 왜 니가 해놓고 니가 뻘쭘해하니... ㅋㅋㅋ(이 곡은 심지어 놀이공원도 아닌 Ah-Choo...)


'Bebe'는 'Lovelinus' 앨범의 3번째 곡이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지애의 개인기로 갈아타고 싶다던 곡이었으나... 제가 알기론 이 곡으로 활동을 안했...

곡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알콩달콩 한데도 불구하고 'Lovelinus'앨범 자체를 그리 길게 활동하지 않은지라...(또 오열)

참고로 bebe는 몸을 배배 꼬는 걸 표현했다고 합니다.(근데 왜 e지?)


5. 삼대 천문송 - 작별하나, Circle, Moonrise & Destiny.

다 위에서 나왔던 곡이고요. 굳이 이렇게 따로 묶은 것은 과연 울림 안에는 이과 덕후가 있는가란 의문이 들만큼 이 세 곡이, 특히 뒤의 두 곡이 그냥 대놓고 천문송이라...

'작별하나'는 영어 제목이 'Shooting Star', 즉 유성인 관계로 슬쩍 밀어넣었을 뿐 사실 가사는 위에서 적었다시피 애절한 발라드입니다만...

'Circle'은 가사를 뜯어보면 태양부터 명왕성까지를 주제로 한 천문송,

'Moonrise & Destiny'는 제목부터 달에 지구를 집어넣은 천문송입니다.('Destiny'의 또다른 제목이 '나의 지구')

'Circle'은 내 안쪽에 두개의 원이 있다고 하여 나의 위치가 지구임을 나타내고, 맨 마지막에는 하트 입술을 가졌다고 하여 그해 7월에 하트 모양 지형을 가진 것이 발견된 명왕성을 표현했다...는 설이 있죠.

하지만 진성 이과 덕후들에게는 '궤도를 표현했다면 왜 반듯한 원인 것이냐. 궤도는 항상 타원이다.' 등으로 원성(?)을 사기도 한 곡.



'Moonrise'와 'Destiny'를 하나로 묶은 이유는 'Destiny'의 티저영상이라고 올라온 저 곡이 사실은 'Moonrise'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Destiny' 노래 중 절정에 해당하는 부분에 'Moonrise'가 들어오며 가끔 'Destiny' 안무 대형을 갖추는 전주 부분에 'Moonrise'가 들어오기도 하죠.

이건 둘째치고 이 곡은 정말 대놓고 천문송입니다.

가사를 전부 쓸 수는 없지만 가사를 보면 조석 간만의 차, 동주기 자전, 지구의 태양 공전, 달의 지구 공전, 달의 삭망월에 따른 월령변화, 금환식 등등..

천체의 움직임을 암시한 내용들로 꽉꽉 차 있으며 안무 역시 빙글빙글 도는 동선에 끌어당기고 밀어내는 등 천체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이 주를 이룹니다.

실제로 'Destiny'의 가사 중에서 지구과학적 현상을 찾아라는 문제를 낸 지구과학 선생님도 있었다고 합니다.(아마도 럽덕이겠죠.... 훗..)

새로운 3부작의 첫번째가 천문학이라니... 그럼 남은 두개는 물리학이나 화학 뭐 그런 게 나올까요? 아니면 양자역학이라도 들고 오려나..

여튼... 울림에 이과 덕후가 있는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아... 뭔가를 더 적고 싶었는데 글 적는 도중에 운동 다녀오고 한다고 뭘 더 적고 싶었는지를 까먹었네요... 대충 적어두고 갈 걸...

이외에도 개인적인 추천곡은 많습니다. 특히 'A New Trilogy' 앨범의 마지막 곡인 '인형'은 따로 추천해주고 싶은 곡입니다.



거의 다루지 않는 3/4박자의 왈츠 리듬에 가사 내용도 팬을 보는 가수의 심정을 인형에 투영시켜 표현한 명곡이죠.

조금만 다듬으면 그냥 가사 없이 내놔도 좋을 곡 같지만 3/4박자라서 안무짜기도 어려운 곡이라 활동은 하지 않는 걸로...


아마 러블리즈 팬 분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추천하는 곡이 제가 적은 것 외에도 몇 곡씩은 더 있을 겁니다.

저 역시 더 적고 싶은 곡이 많으나... 뭘했다고 벌써 1시가 다 되어 가는 건지... 7시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중간에 운동 다녀온 시간을 빼도 3시간을 넘게 적었는데 요만큼 밖에 못 적었네요.

더 못 적은 글은 다음에 또 적을 날이 오겠죠. ㅎㅎ

중간중간에 적은 것은 제 기억을 바탕으로 쓴 거라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빵떡이 필요한 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