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냄비라고 하시면서 반대 누를 거라는거 예상합니다. 하지만 저말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ㅎ 베어백 감독이 이대로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쥐어야 되는건가요? 처음부터 납득이 가지 않았고, 감독으로 부임한 뒤 한국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서 독특한 색을 만들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경기가 극히 적었습니다. 오늘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물론 한국축구와 동거동락했던 베어백 감독이지만 월드컵 직후 한국을 맡고 싶어하는 수많은 외국인 감독이 분명히 있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코치였던 베어백을 감독으로 승격시켜 왜 굳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준비하려는건지. 베어백 감독이 이대로 계속 국가대표와 올림픽대표를 도맡아야 되는건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