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열심히 수능을 준비한 형이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언어과목을 너무 긴장한탓인지 마킹을 반밖에 못하고 시험시간이 끝나버려서 반밖에 마킹하지 못한 답안지를 제출해버렸다고합니다 수능시험을 준비하면서 동생인 저에게 항상 밝은모습만 보여준형이지만 오늘만큼은 너무 슬퍼보입니다 형이 슬퍼하는모습을 보고있자니 가만히 있을수가 없군요 위로를해주고싶지만 뭐라고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형이 기운낼수있게 이 글을 베오베로 보내서 형이 볼수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제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베오베 보내주실수 있나요 오유인여러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