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예전처럼 미워하지는 않는건 담배피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 문제인것 같다.
내 주변에 흡연인은 그래도 사람에게 피해 안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길가다가 애인이나 자기 부인이랑 같이 손잡고 걸어가면서도 담배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은 자기가 가장 아끼는 사람이 옆에있는데도 담배피우는 사람인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가끔 3~4살정도되는 애기 손잡고 가면서도 담배피우는 아빠나
손자들과 같이 놀면서 담배를 물고 있는 아저씨들을를 보고나서는
이제는 담배자체가 판매 안되길 바라는 마음뿐이고 그냥 담배를 피워도 그냥 그렇네....
담배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걸 별로 생각안하고 피우는 몇명 사람이 문제인거지..
다른 흡연자들이 무슨 문제인가 싶다.
근데 궁굼한건 아이들이랑 같이있으면서도 담배피우는 아빠들은 무슨생각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