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그래도행복했고 5년동안아무리헤어지고 다시사겨도설레였고 끝까지울면서 널놓지않았는데 오늘 나도 미안하단한마디 그 한마디면 난괜찮았는데 울며불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하면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넌 그저 날 또라이라했지 처음부터 널구속한게아닌데 나랑사귀자마자 거짓말하며 돌아다닌건 넌데 내친구 너에게 소개시켜주는 날 다른 내 여자인친구랑 여자애 집 가버린 너 그리고 그여자애네서 그냥 자버린 너 5년동안 너도 쌓였겠지만 난 미치는줄알았다 어차피내가 널 잡고산다해도 넌 뒤에서 또 거짓말을 했겠지 오늘 너랑 전화하면서 내가연락안했으면 너 연락내가 안했으면 니가했을꺼냐는 내질문에 아니라고 말하던 너 이제정말끝인가보다 나는 그 5년널사귀며 니친구면서 내친구다잃었지만 내곁엔지금친구도없지만 괜찮아 니옆에있는동안 난 사랑을 구걸했나보다 이제 아무도없는 나지만 익숙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