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 되네요 아휴
좀 살갑게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성격이 워낙에 무뚝뚝해서
아들 하나 있는 거 대학 멀리 가고
저희 누나도 직장 간다고 고향 떠나 있으니까
두분 다 외롭고 허전하신 거 짐작은 가는데
아들 딸 하는 일들 잘 풀려가니까 기분 좋다 열심히만 잘 살아라 하시지만
전화해서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했다 아들은 엄마 안 보고싶나
이러시는데 어떻게 살갑게 애교떨고 이게 너무 안 되네요
대체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