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이런우라질틱한날이 또 다가왔다 그러나...솔로부대의 일원으로서 느껴본다를 솔직히 기술해보겠다 모두가 공감하실듯 하지만.... 1. 아침에... 오늘 누가 나에게 빼빼로를 수줍은 웃음으로 줄 여자가 나올지 모른다고 혼자 상상한다 2. 학교에서... 빼빼로 받는 애들 보면서 나도 받을 지 모른다고 상상한다. 그러면서 학교여자애들 눈치만 슬슬살핀다. 3. 학교 끝나가면서....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 희망을 가진다.버스에서 그녀를 만날지 모른다고 혼자 상상한다 이제는 줄때도 됐잖아~ 하며 혼자말만 죽어라한다 4. 집에와서... 집앞으로 불러내서라도 주길바란다 그러나 가차없다... 5. 자면서... 니미...역시난 솔로부대에 말뚝박아야 하는가... 전국의 솔로부대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