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차 살때는 잘 몰랐당~ 아.. 기동성이 좋아야지 남자가~ 버스.지하철.택시 타고다니다 보니까 차라리 차가 있으면 어차피 쓰는 교통비하고 퉁 치겠는데..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포르테를 작년에 8월에 샀다.
첫차라서 그런지 몰라도 자차넣고 하다보니까..
보험료 자차 첫 보험 넣다보니까 98만원 .. 이번에는 69만원.
자동차 세금 14만원
유지비 30만원
키로수마다 정검 4~5만원
차 할부값 40만원 (이제 얼마 안남음 ㅠㅠ 다행)
아~~~~~~~~~~~ 진짜 차가 있어서 편리한점이야 이루 말할수 없지만.. 들어가는 돈이 이정도 일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_-;;
특히나.. 보험료는 왠지 아깝다는 생각조차 들었다 ㅠ_ㅠ 뭐 사고나면 도움이야 되지만..
한번도 사고도 안나고 그랬는데 98만원이 슝 날라간것이다.. ㅡ ㅡ;;; 마나님은 그래도 사고나면 도움 받을수 있자나 만약에 사고나면 어쩔라고??? 이러시드라;;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정~! 초심때처럼 운전을 조심조심하는 스타일이라서 사고날 확률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요즘은 좀 -_- 건방져져서 막 달리는것 같은 느낌은 드는건 사실..
그래도 나만 조심한다고 되나 ㅠㅠ 뭐.. 다른차가 와서 박을수도 있는거니까.. 그래서 넣긴 넣지만서도..
왠지 보험료가 아깝다고 생각하는건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
차 할부만 끝나도 좀 어떻게 살거 같은데..... 아고.. 죽겄다. ㅠㅠㅠㅠ
첫차는 중고차로 대충 타고다니다가 새차 살려고 했는데.. 마나님은 새차타야 차 아까운지 알고 처음 운전하는 거고 새차니까 차도 조심조심 타게 된다고, 첫 운전습관을 잘들이려면 새차 사야한다고 말해서 샀지만서도.. 뭐 이왕 이렇게 된거.. ㅠㅠ 잘 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