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8 08:50:47 안지영 |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041
[리얼미터]박근혜 42.2% vs 안철수 28.0% vs 문재인 24.3%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야권단일화 논의가 본격화 된 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6-7일 양일간 조사한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결과 다자대결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지지율이 합이 52.3% (박근혜 42.2%)로 조사됐다. 또 안철수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7.8%p차이로 앞서나가며 50%고지를 탈환했다.
한편 야권단일화 대결에서 문재인 후보(42.4%)가 안철수 후보(39.7%)를 2.7%p차로 앞섰지만, 박근혜 후보지지층을 제외한 지지율에서는 안철수 후보(49.9%)가 문재인 후보(41.2%)를 8.7%p 앞선 것으로 나타나 박근혜 후보 지지층의 역선택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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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11월 8일 |
다자구도, 박근혜 42.2% >안철수 28.0% >문재인 24.3%
대선 차기주자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후보는 42.2%로 전일(42.1%)대비 0.1%p 상승했고, 안철수 후보는 28.0%로 전일(27.4%)대비 0.6%p 상승했으며, 문재인 후보는 24.3%로 전일(24.1%)대비 0.2%p 상승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양 야권후보 지지율 합은 50%위를 유지했다.
양자대결, 안철수 50.5%>박근혜 42.2%...7.8%p 차
대선 차기주자 양자대결(박근혜vs안철수)에서는 안철수 후보는 50.0%로 전일(49.3%)대비 0.7%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박근혜 후보는 전일(43.1%)대비 0.9%p 하락한 42.2%로 나타났다. 양 후보 간 격차는 7.8%p차로 벌어졌다.
양자대결, 박근혜 45.8%>문재인 44.2%...1.6% 차
양자대결(박근혜vs문재인)에서는 박근혜 후보는 45.8%로 전일(45.5%)대비 0.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문재인 후보는 전일(46.0%)대비 1.8%p 하락한 44.2%로 나타났다. 양자간 격차는 1.6%p로 오차범위 내에서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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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11월 8일 |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성/연령/지역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해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안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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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관건은 20~30대 투표률과 박근혜로의 이탈표이며, (기권표는 논외)
박근혜로의 이탈표 일부와 역선택은.. 본문의 조사에서도 일부 확인되지만,
50~60대 보다 많이 낮은.... 20~30대 실제 투표장에서의 투표률은 반영되지 않아서,
안철수와 문재인의 실제 지지률은 더 내려간다고 봐야죠.
실제 투표률은 아마 최소 3% ~ 5% 가량 낮춰서 보면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