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보잘것 없는 백수이지만
얼마전부터 꿈이 생겼습니다
바로 건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처음엔 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가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등등을 생각만 하다가
되고 싶은것을 곰곰히 생각하다보니
단순히 부자가 된다거나
자유롭게 여가를 보내는 삶도 꿈꿨지만
부질없음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나 자신만 즐기는 삶보다 다같이 더불어 잘사는 것을
꿈꾸며 조금씩 사회가 좋은 쪽으로 바꿔가는 것이
훨씬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자신이 사업으로 성공하면서
저와 같은 뜻을 가진사람들을 모아
진정한 의미에서의 비지니스 스쿨을 만들어서
대기업과 협력업체 중심의 산업구조를 중소기업간의 연합을 중심으로 개편하고
재단도 만들어서 유망한 사업체들에게 지원도 하고
많은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에도 이런 단체가 있다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국가는 강성해질지라도
국민들은 거지꼴을 면치 못할거다
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국민이
많이 나오게끔 
계몽운동도 펼칠 것 입니다
지나치게 허황되고 벅찬 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십대를 보내면서 처음으로 가진 꿈입니다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