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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86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빈★
추천 : 2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2/15 22:03:02
오늘 오후에 휴대전화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님~ 이번 달 문자 사용 금액이 15,000원을 초과하셔서...(중략)...월정액 8,000원...(중략)..."
뻔한 거부의사를 밝혔지요.
"아.. 제가 지금은 바빠서 나중에 다시 보고 신청할게요."
그러자 타이밍 공격을 하더군요.
"연말이고 크리스마슨데, 문자 사용량이 더 많아지시니 제가 신청해드려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이윽고 카운터 펀치를 날렸습니다.
"크리스마스엔 더 연락할 곳이 없네요."
"아.."
나도 울고 상담원도 울었으니 산타할아버지는 선물 안줘서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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