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DVD는 DVD방때문에 망하고, 비디오는 비디오방때문에 망합니까? 어디서 말도안되는 소리를... 대여점시스템어쩌구하면서 문제점을 제대로 못짚으니 지금 우리나라 창작물시장이 이지경아닙니까?
지금, 실력있는 사람들도 돈이 안되니 문제아닙니까? 그럼 해결책을 제대로 제시해야지요. 해결책엔 크게 두가지가있죠.
1. 구매층을 늘린다.
여기서 일단 구매층을 늘리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그럼 구매력이 있는 20살이상 매니아층을 늘리면됩니다. 20살이상 매니아층이 늘어나려면 15세쯤부터는 창작물을 즐기는 문화에 빠뜨려야죠. 그럴려면 그들의 호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쉽게 접할수있는 시스템이 있어야합니다. 일본에서는 중고거래장터가 그역할을 하지요. 사는값은 비싸지만 되파는 값도 그정도해서 오히려 우리나라 대여점보다 싸게 장기간 읽어볼수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여점이 그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시스템이 문제라고요? 참고로 저도 대여점을 통해 읽었던 소설책 중 상당수를 구매하여 보유중입니다.
그리고 이런저런곳에서 행사등을 해서 홍보를 열심히하면됩니다. 아, 아무리생각해도 우리나라엔 이런행사따윈없네요. 매니아들이 모이는 행사말고, 비매니아들을 매니아로 끌어모을 행사요. 존재하지않음. (존재한다면 좀 알려주세요. 도저히 찾아볼수없는...)
2. 개인당 구매량을 늘린다.
네, 소장판이라거나 작가싸인본이라거나... 뭔가 소유욕구를 올리는 그 무언가가 필요하죠. 혹은 만화/소설에 나오는 캐릭터라거나 2차 3차 연계를 통해 수익성을 늘리는 구조죠.
우리나라엔 그런게 있을까요? 네, 없습니다. 존재하지 않죠. 존재한다면 좀 어디있나 알려주세요. 저도 좀 가보게 ㄱ=;
물론, 좆같은 정부에선 인력자원밖에 없는 나라에서 창작물같이 인력자원으로 잘할수있는일은 전혀 진흥시켜주지 않기때문에 그냥 알아서 잘크는 수 밖에 없어요. 이게 어렵기도하고 돈 대주는 애들도 엄청 없는거 알지만, 시도를 못한다는건 그냥 평생 이렇게 가면 된다는겁니다. 그럼, 국산따윈 없는겁니다. 그냥 일본에서 수입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