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메라는 폰카가 전부인줄 알다가..미러리스 구입후 서서히 사진찍는걸 배워가는 왕초보입니다..

제가 어디 멋진 풍경을 위해 여행가고 그런건 아니라..
그냥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면서 사진 찍을때 지금 까진 그냥 16 50 렌즈에 셀카봉으로 사진 찍었거든요..
그보다 더 좋은 사진을 얻고 싶어서 삼각대 문의 드립니다..
삼각대의 높이는 어느정도 되야 커플이 나란히 섯을때 혹은 벤치에 앉았을때 좋은 각도가 나올까요?
단순히 사람이 들고 있는 높이를 기준으로 봐야하나요?
그럼 생각보다 아주 높은거 같아서...

 그리고 가끔 근거리에서 1650렌즈로 여친을 찍어주면 묘하게 볼록한 느낌이 나오는데..이건 제가 무슨 짓을 했길래 그런걸까요..ㅜㅜ

마지막으로 데이트용으로 쓰기 적당한 삼각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대충 검색한건 시루이 1005, FY-863, 호르베누스 tm2537 정도입니다..

단순히 접었을때 작고 가벼웠으면..그렇다고 툭 쓰러지면 슬프니..어느정도 내구성은 있었으면 하네요..가격은 10만원 내외로 생각하구요..

부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