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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사를 좀 써봤는데. 좀봐주세요 ㅠㅠ(지적질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27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두마왕
추천 : 0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09 10:31:15

이동식 용접장비인 ‘포터블을 소개합니다.’

한국 Friction Stir Welding (마찰교반접합 , 이하 FSW)의 동종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주)태광테크가 이동식 FSW 장비인 포터블을 국내 최초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2012년 10월 첫선을 보였으며, 조선업을 하고 있는 S사에 판매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FSW라 하면 생소한 용접접합방법이다. 흔히 일반적으로 금속을 녹여서 용접하는 방법과는 달리 FSW는 고상 그 자체적으로 용접하는 방법이다. 툴이라는 부품이 핀과 숄더 부로 이루어지는데 숄더부가 용접부와 마찰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키고 핀이라는 부분이 마찰열이 일어나 연질화된 용접부위에 삽입되면서 강한 교반을 일으키며 용접부를 진행하여 접합시키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과연 이 접합 방법이 금속을 접합시킬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용접성이나 결함 역시 타 용접방법 보다 훨씬 우수하다는 것을 여러 논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용접가스가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인 면에서 차세대 용접방법이라 할 수 있다.

기존 FSW 장비는 고가이며 많은 면적을 차지한 반면 포터블 장비는 2평 남짓한 공간에도 들어 갈 정도로 장비 크기가 최대 20배로 줄었다. 가격 또한 최소 3억에서 10억 이상 하던 가격 역시 5000천만원대라는 착한가격으로 탄생되었다.

얼핏 보면 5000만원 대라는 가격이 타 용접 방법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생각 될 수있지만 생각해보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FSW는 용접기사가 따로 필요 없어 별도의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는다. 용접 팁인 툴은 비소모성이라 타 유지비가 들어가지 않는다. 6개월 이상 사용시 타 용접법 보다 이익을 가져 갈 수 있다고 (주)태광테크의 전망이다. S사 역시 안정된 용접성과 빠른 용접속도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중 이라고 귀뜸했다.

하지만 (주)태광테크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터블 장비는 선형으로만 접합 할 수 있는 장비라 용접부위가 조금만 복잡해져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가진 포터블2, 포터블3 등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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