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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재외국민 여론조사 - 미국거주 - 9일자.
게시물ID : sisa_245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gt
추천 : 1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09 13:07:25

기사전송 2012-11-09 09:56 최종수정 2012-11-09 09:57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1109n07391

 

재외국민 여론조사…安 53%·朴 46%, 朴 51%·文 48%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미국 거주 재외국민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18대 대선이 다자구도로 치러지는 경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위를 기록했지만 여야 1대 1 구도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조인스아메리카와 공동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유권자 6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선 후보 3자 대결 지지율에서 박 후보가 1위(44.2%)를 차지했고, 안 후보(32.0%)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23.7%)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야권 단일화가 이뤄잘 경우에는 안 후보가 박 후보를 앞섰다. 양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53.8%를, 박 후보는 46.2%를 얻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은 박 후보(51.8%)가 문 후보(48.2%)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임의추출법으로 표본을 선정,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한편 이번 대선의 승부처로 예상되는 PK(부산·경남) 지역에서 야권 후보들이 40%대의 지지율로 박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저널과 미디어리서치가 7~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PK 지역의 경우 55.5%(박근혜) 대 41.3%(문재인), 53.3%(박근혜) 대 44.0%(안철수)의 결과가 나왔다.

야권 단일화의 승부처인 호남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대결도 초박빙의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박 후보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 단일후보 지지율에서 문 후보는 48.6%를 안 후보는 48.1%를 얻었다.

호남 유권자들은 문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정권교체 필요'(22.1%)와 '인물 됨됨이'(21.2%)를 꼽았고, 안후보에 대해서는 '정권교체 필요'(29.9%)와 '소통 능력'(26.5%)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호남 지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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