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도 대영팬더사는 1980년대 말 여러 전대물을 수입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린 당시 영상물사업의 한획을 긋는 회사였습니다. 당시 회사 초창기때의 회사명은 대영비디오, 후에 바이오맨 후레쉬맨때부터는 대영팬더로 회사명을 바꾸었고. 1997년까지 철인28호 수라왕 같은 애니메이션을 내놓은 회사로도 유명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전대물의 수요는 급격히 하락하였고, 결국은 회사가 부도가 나서 1997년 명보시네마와 합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우리는 대영팬더 2마리의 다정함을 볼수 없게되었고.. 영원히 그들은 우리 가슴속에 묻혀 있을것입니다.. 고 대영팬더의 명복을 빕니다. p.s : 그냥 캡쳐해서 올리려고 했지만, 화질이 조금 안좋았던 관계로 그냥 위에 깔끔하게 그림판을 켜서 덧칠 했습니다. 포토샾으로 했으면 원활했을 작업이지만, 포토샾이 없는 관계로 그림판으로 그렸습니다. 오리지널 대영팬더를 보여드리지못한점에 대해 사죄를드리며. 마지막으로 추천 해주시면 블루클럽에서 머리잘라도 귀두머리가 될 확률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