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의 자세로 주름이나 관절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특히 똑바로 누워서 자는게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척추쪽에 이상이 생겼는지를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원래 몸은 똑바로 누워서 자야 가장 편한 법인데 
똑바로 누워서 자는게 불편하다면 분명히 이상이 있는거겠죠..
특히 허리를 굽혀서 주무시면 그 상태로 계속 아침까지 유지되시기 때문에 
관절과 척추에 있어서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나 관절이 안 좋으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로 주무시는게 좋고
웅크린자세를 하시는 분들 역시 똑바로 주무셔서 척추, 관절에 신경써주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맨날 웅크린자세로 잠을자는 버릇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허리가 쑤시고 관절이 정말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그 이유가 잠을자는 자세때문에 생긴 증상이라고 해서 
그 다음날부터 바로 잠자는자세를 바꾼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어릴 때는 키가 자라는나이로 이렇게 주무시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잠을 바른자세로 주무시지 않으면 피부에도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눌리는 피부는 근육이 겹치거나 살이 겹치는 경우가 많죠.. 
그러면서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는 거에요. 
특히 자면서 생길 수 있는 주름으로는 얼굴의 전체적인 주름들 
예를들어 팔자주름, 눈가주름, 목주름 등이겠죠? 
이런 주름들이 잠을 자면서 생길 수 있다고 하니까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에 더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높은베개보다는 낮은베개를 사용해서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고, 
베개에 얼굴을 파 묻거나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가 가장 안 좋은자세라고 하니까 
이 자세로 잠을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고치는게 좋습니다!
 
 
 
 
 
 
 



어떻게 주무시나요?
올바른잠자는자세로 목주름 예방까지!


 







점심식사 후 책상 위 엎드려 자는 자세, 척추에는 독

도서관에서 졸음을 참지 못하는 대학생들
혹은 점심을 먹은후의 직장인들
책상에 잠깐 엎드려 쪽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의자에 앉은채 상체를 숙이면 누운 자세보다 2배 가량 많은 힘이 가해져 척추에 부담을 줍니다.
자연스럽게 척추가 틀어지고 목은 돌아가며 머리 밑에 팔을 받쳐 손목관절이 눌리게 됩니다.

허리와 목, 어깨 통증이 생기고 반복될 경우에는
허리디스크,목디스크크 등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너무 졸려서 정 자야겠다면,
목부터 허리까지 척추를 받칠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몸을 기대어 잠을 자는것이 
그나마 좋다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엎드려서 책을 자주 보는 경우가 있으실텐데요,
엎드려서 책을 오래 보다가 일어나려고 하면 허리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러한 나쁜 자세가 허리곡선을 휘게 만들어 줍니다.
관절의 스트레스와 근육긴장을 높여 통증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잠깐 엎드려있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느껴지는데,
만약 저녁에 엎드려서 잠을 청한경우라면 정말 몸에 최악의 통증을 가져다 준 꼴입니다..

그럼, 
올바른 잠자는 자세는 무엇인가?


<올바른 잠자는 자세>
1. 천정을 향해 얼굴은 똑바로 한다
2. 양발은 쭉 펴 어깨 넓이로 벌린다.
3. 양손을 몸에 가볍게 붙인다. 



잠자는 자세는 무의식적으로 주름이 생기기 쉬운자세이므로 주의해야합니다.
30대부터는 주름이 생기기쉬우므로 더욱 각별히 신경써주셔야합니다.






Tip

저만의 방법으로는
- 목에 베개를 베거나 부드러운 수건을 말아서 목만 받쳐줍니다.
- 옆으로 자면 팔자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
- 주름 예방을 위해서 자기전에 세안부터 화장품까지 잘 발라주셔야합니다.

세안할때도 주름예방에 좋은 보습력이 강한 아르간비누로만 세안하고
화장품도 알로에베라 좋아요. 
그리고 주름전용 아이크림을 발라주셔도 좋아요.
자세가 좋아도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길수 밖에 없거든요.
 

보너스판
 



태아형(새우형, 모자)
여성들이 많이 취하는 수면자세로 옆으로 누워 웅크리는 자세입니다. 
한쪽 얼굴이 베개에 짓눌려 압력을 받기때문에 눌리는 부위의 눈가와 귀 주변, 턱 근육이 
겹쳐지는 모양으로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탄력이 떨어지며 팔자주름이 심해지고 비대칭형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자기 전에 닿는 얼굴쪽에 링클케어 화장품과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묻어나지 않게 두드려 흡수시켜줍니다. 




기린형(높은 베개 사용)
높은 베개를 베면 목이 앞으로 꺽여서 목주름이 심해지며,
혈액순환도 방해해서 얼굴이 붓는 원인이 됩니다. 
목주름은 한번 생기면 깊게 패여 관리를 해도 쉽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 베개 높이는 누웠을 때, 몸과 머리가 수평이 되는 정도의 높이가 가장 좋습니다. 




자유낙하형(엎어져 자는 자세)
베개에 머리를 파묻고 자게 되면 앞이마에 주름이 지게 됩니다. 
또 눈가, 입주변 등에 살이 겹쳐져 오랜시간 같은 자세로 수면하면 
얼굴전체에 자극이 가해져 얼굴에 변형이 올 수도 있습니다. 
목 뒤와 옆에도 주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베개와 피부가 닿는 자세는 피부 트러블에도 좋지 않으니
되도록 천장을 보는 바른 자세로 수면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