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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니지만} 교회의 하는 꼬라지들에대해~!
게시물ID : humordata_387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넝이™㉿㈜
추천 : 26
조회수 : 8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3/29 15:54:45
전 교회의 타락을 너무보고 말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는 대략~!ㅠㅠ; 부모님의 기독교종교로 인해 태아때부터(모태신앙) 교회를 다닌결과 현재는 그냥 마눌님과 성경책펴구 집에서 찬송가하구 성경구절읽고 기도하구 끝냅니다. *참고로 외국 교회들은 주일헌금이 없습니다. 그냥 한달에 한번 십일조로 끕냅니다.* 이것도 예전에는 추수감사절이 십일조 내는 날이 었습니다. 농사를 지어 일년동안 모은 곡식을 팔거나 소나 양을 키워 제사를 지내는 것에서 끝이었습니다. 현대인에 맞게 매달 급여를 받으므로 인해 변형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교회가 이것을 가지고 장난치는 유일한 기독교국가가 되었습니다. 여튼 헌금은 자선단체나 고아원에 조금씩 쪼개서 내는걸로 대신 하구 있습니다. 신앙은 신앙이기에 요즘교회에 갔다 내는 것보다. 주님의 이름으로 내는 거니 헌금과 별차이가 없으리라 생각되어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더 유익하고 소중하게 쓰일것이라 생각하기에 그렇게하고 있습니다만 고아원 원장도 저들 목사들처럼 똑같은 사람이라면 할말이 없겠죠 ㅡㅡ;; 그래서 물품으로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0^ 교회의 타락을 보면 먼저 목사도 욕심이있으나 장로들이 꼬드낍니다. 전도사들은 요렇게 해먹는 거야라고하는 견승생 정도 ㅎㅎㅎ 모든 교회행사를 함에있어서 주일헙금과 십일조 헌금으로도 충분합니다만 1교구 2교구 나눠서 단상에 꽃꼿이 하는 거도 다 돈이죠(꽃집집사님 투입) 개척교회랍시고 건축헌금(건축하는 장로투입)을 추진합니다. 그외 인테리어부터 오디오장비 까지 다양한 장로들 투입 ㅡㅡ;; 그걸하는 도중에 주님의 비젼이 해외선교로 꽂혔으니 성도여러분들께서는 자녀들의 해외선교를 부추깊니다.(여행사하는 장로투입) 그럼 대박으로 돈이 들어옵니다. 이때부터 교회는 기도원도 지워야하구 각종 장사할수 있는 구실들을 만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현 현금체계를 보니 헌금종류가 20여가지더군요 다시함 교회를 나가볼까하다 주보의 헌금종류보고 좌절 OTL ㅡㅡ;;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돈이 필요하지만 그돈이 엉뚱하게도 사업하는 장로들이나 목사에게 간다는 겁니다 ㅡㅡ;; 비리 나열하면 한도끝도 없고 우리나라 타 종교도 매 마찬가지지만 도심속에 10~20미터간견으로 삥뜨더 내는 교회라는 느낌이 더들어요 암튼 이나라 기독교 요모냥으로 가다 꼬라지 한번 하나님에게 된통 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삼춘이란 사람이 목사를 합니다만 돈 독에 올라 하늘 무서운지 모르고 날뛰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발 정신차리라고 번개 오백만 볼트짜리 한방 갈겨주면 좋겠습니다. 전에 교통사고한번나서 벌주신거 같아서 정신차리겠지 했는데 더 심해지더군요. 교인들에겐 주님이 보호해주셔서 살았다고 교인들 더 꼬드껴서 헌금내라고 부추기는 설교한다고 생각하니 에효 ㅡㅡ;; 이글보시고 반대하시는 목사님 장로님 전도사님 그리고 각종 집사님들 자신의 교회가 지금 이모냥으로 정말 갠찮은지 한번 뒤를 돌바보시고 반대 누루셔도 반대 누루세요. 대한민국 기독교 정말 이러면 안됩니다. 다시 교회나가고 싶어요. 유머아니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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