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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실체는 어린 어른들이다.
게시물ID : sisa_32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clips
추천 : 15/5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7/08/23 23:09:59
우리나라는 다들 알다시피 일제강점기가 지나고 몇년 되지 않아 6.25를 맞는다. 지금의 60대는 아버지도 없고 있다하더래도 일제시대에 일본 순사가 무서워 아무소리도 못한 소인들이였고 그리고 기죽어 살았어야 했다. 안그럼 진짜 지옥같은 고문 고통을 당했을 것이고... 아니라고 말하더래도 그렇게 35여년의 기간동안은 한 세대가 지나간다. 

그러면서도 3.1운동을 하며 저항을 했지만 그 뒤로도 지속적인 압제에 시달리며 우리의 가엾은 할아버지들은 제대로 교육도 못받는다. 전통적 가치관 전통의 정신적 주체성을 잊어갔다. 물론 안 잊고 계속 지켜온 분들도 계시지만 아닌분들이 더 많다. 그리고 그 정체성은 스스로는 모르지만 어른을 보고 배운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일제시대에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당했던 수 많은 정신적 박해들 실례로 '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외에 우리가 우리의 정신문화를 비하하는 속어들 그런 상태에서 6.25를 맞는다.

수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고 전 국토는 피폐해졌으며 육이오 이전에 일본의 수탈로 인해 강원도 육송, 전라도 쌀 이 외에 수 많은 자원들을 무단으로 이용했으며 육이오를 기반으로 일본은 세계에서 경제적 힘을 강하게 하고 그로 인해서 지금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아직도 우리나라의 철저한 지원을 받아 발전되지 않더래도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철도 하나 놓았다고 우리의 근대화를 이끌었다고 한다. 그렇게 말할 수 있게 만든게 한나라당이다. 

박정희때 그 전 정권에선 30억불 이상을 받더래도 콧방귀도 안뀌었건만 박정희가 무력으로 집권하고 나서 미국에서 쿠데타이므로 정권 인정을 못받고 그로인해 미국으로부터의 지원을 받지 못하자 정권 안정을 위해 국민들에게 일본을 혐오화시키면서 자기 자신은 일본으로부터 단 3억불을 받고 독도에 대해서도 할말이 없게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3억 불 이외엔 전부 투자로 수 많은 한물간 지적재산권들을 사오고 그것이 좋다고 일본하고 축구하면 절대 이겨야 한다고 하면서 실제적인 공장에 쓰이는 기계/ 공구/ 소모품등등 일본에서 사오고 사용료를 지불해 일본에게 줘야 할 것이 더 많이 졌고 그로 인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베트남 파병 독일광부/간호사로 해서 벌어들인 돈으로 건설비의 10배를 경부고속도로를 내는 대 사용한다. 그로 인해 벌어들인 돈이 많다고 한다.. 

좀 더 생각해보길 정말 간절히 바라지만 우리 어른들은 그런걸 모른다. 아주 애들이다. 
80년대 대학생들이 이런 시대에 대해서 알았고 그렇기에 그 많은 반정부?활동을 해왔다. 
바로 386세대다. 그들이 안정화를 추구하면서 한나라당이라는 우리의 어린 부모님을 볼모로 잡고있는 당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해한다. 그 덕에 이만큼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이 정체성을 찾기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으니까.

왜 우리의 어른들을 애라고 말하냐면 어린애 처럼 자기자신을 모르기 때문이다. 모르기에 목숨에 연연한다. 그리고 밥굶는데 연연한다. 그게 그들의 삶의 전부다. 그 인생의 전부다. 자식 낳아 잘먹여 키우는게 전부다. 어른들은 이런 말 들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 이외에 뭐가 더 필요하냐고... 

그럼 예의바른 젊은 애들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하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라고 어른이 원하는 대답을 해줄것이다. 하지만 그런 말이 얼마나 무례한 말인지 얼마나 어른들을 무시하는 말인지 모른다. 
 
그 덕에 우리가 잘 살고 있지만 정작 그렇지 못하다. 아무리 배불리 먹여줘봐야 뭐하는가. 
어떤 놈은 부모를 보험에 들어놓고 세벽에 부모에게 강도짓을 하지 않나. 어떤 부모들은 컴퓨터와 티비에 자식을 빼앗기고, 티비스타들의 생년월일 다 꾀고 매해 생일선물 준비해주고 그들을 닮으려고 노력한다. 
부모의 역할을 우상에게 빼앗기는것이다. 그만큼 우리 어른들은 힘이 든다. 

그런 자식들을 보면서 어른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자식들을 말릴 정신력 또한 없어서 체력이 딸리면 자식들에게 구타까지 당한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으로해서 먹고 살게해준 것이 고마워 속내도 모르면서 한나라당을 찍는다. 우리를 굶게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사람이 없었다면 더 크게 발전할 수 도 있었음에도. 
그 사람이 없었다면 지금 일본에게 우리가 이렇게 당하지 않았다는 것... 
그 사람이 없었다면 우리가 가난하더래도 정말 어른 다운 어른을 모시고 살았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 
그 사람이 없었다면 아직까지 친일파가 활개치지 못했을 것이라는것.
그 사람이 없었다면 독도문제로 일본과 개지랄 안떨어도 됐을 것이라는 것. 
그 사람이 없었다면 베트남에 대통령이 사과할일이 없었다는 것. 
그 사람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정당대변인이 일본자위대 창설기념일에 서울한복판에 참석해서 축하해주는 일이 없었다는 것.  
일본을 이렇게 싫어하게 만들어 놓고도 일본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이 만들어 놓은 그사람이 쳐 놓은 그물에 우리는 언제나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로 

어린 어른들 때문에..  어른들이여 우리의 싸가지 없음을 탓하지마라 '우리 아니였으면 니들은 이렇게 살지도 못해' 라는 말은 '그대 어린 어른들 없었으면 우리 이렇게 안 살아도 좋다'라고 대답해주고 싶다. 
"니가 뭘알아", "니가 그때를 살아봤어?" 라고 물어보신다면 ,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고 계십니까."라고 대답해드릴 것이다.   
시대가 바뀌고 어른의 시대가 아니다 모두 각자 자기자신을 알고 각자자기자신의 길을 찾아 가야 한다.
지금의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편한대로 답습하면 우리는 고립되어갈것이다. 

우리는 세계를 살아가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만 살기엔 이미 이 세계는 너무 좁아졌다. 이미 이라크에 파병가고 이라크에 납치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몇시간 몇초가 안되서 전쟁상황을 티비로 보는 세상이다.

세계가 좁아지고 세계의 모든 사람이 정말 '생존'을 위해서 살아간다. 이런 '생존'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만의 가치관이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그저 남들이 하는대로 그대로 따라하는건 이미 이류다. 그리고 생존확률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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