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독일과의 승부차기에서 실축해서 월드컵 우승을 놓쳤던 트레제게가 자기때문에 월드컵 우승 못한것 같아서 국민들과의 만남자리에서 단상에 나가기 싫다고 했었는데 앙리가 그래도 넌 최선을 다했다고 같이 나가자고 해서 나갔더니 국민들이 다 엄지를 치켜들면서 괜찮다고 잘했다고 환영하자 트레제게가 눈물을 참지 못하고 터뜨리는 장면입니다. 저도 오유인들과 누구보다도 이기길 갈망했던 우리선수들을 다독여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