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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8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자연의신비★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24 01:53:28
남들한테 티 안내는거 나한테 표현 안하는거
남보다 친구보다 서로 카톡 더 안하는거
내가 줄곧 참고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는데
이게 나아질까라는 보장도 없고
서로 사랑한다는 마음없이 오가는 연락들이
과연 유의미한건지
요구하면 늘 미안하다는 대답
나에게 과연 관심이 있는건지
단순히 의무감으로 연락하는건지
어떻게 된게 100일도 안됐는데
마치 3년된 연인이 신뢰를 밑바탕에 깔고
겉으로 보여지는게 작은것처럼
근데 그 밑바탕은 우린 안갖고 있는
뭘 위해 내가 이 연애를 지속하는데
본인의 모습들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연애는 왜 하는건지
편의를 다 지키며 하는 연애가
과연 앞으로 지속이 될것 같으니?
난 안되겠어
주문해놓은 건 선물이긴 하니깐
그걸 마지막으로 인사를 고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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