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누구가에겐 이렇게 광적인 감정을 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정말로 그 분 생각으로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근데 음...저랑 그 분은 10살 차이...그 분은 직장인 저는 대학생...
그 분은 너무 바쁘셔서 밥 먹을 시간도 없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데이트는 바라지도 않고..(그 분이 절 좋아하는지도 잘 모릅니다 ㅜ^ㅜ)
그냥 제 소소한 이야기나 진심을 담은 편지랑 주전부리들 가끔씩 회사로 보내려고 하는데
음...괜찮을까요? 제가 너무 일방적인 건가요?
근데 이렇게라도 안 하면 제가 제 감정에 너무 벅차서 너무 우울해지고 있네요...
흑ㅜ 오유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