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22년 모쏠인게 하나도 슬프지 않은데 주위사람들이 너무 그걸 신경쓰는게 고민

너 이제 군대가면 여자는 언제 사귀냐면서 자꾸 소개팅 주선해주려고 하고, 몇번 거절하니까 친구들이 갑자기 진지모드로 들어가더니 "너 솔직히 말해라.  게이냐? 우린 상관없으니까 솔직하게 말해줬음 좋겠다." 이러는데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고 조금은 고맙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정말로 관심이 없는걸 어떡함... 뭐 여자를 혐오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연애 감정이 생기질 않음.


아, 야동은 잘 챙겨봄.

연애감정이 안생긴다고 성욕까지 없는건 아니니깐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