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마이걸 브이앱은 몽가....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재간둥이 승희가 몰래카메라를 찍으려고 시작했으나
이미 멤버들은 승희의 방송을 보면서 역으로 승희를 놀리고
결국 빡친 승희는 멤버들을 찾아내 응징을 하고 1차적인 갈등이 해소됩니다.
그 후에 돌림판을 돌려서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데
효정이는 맏언니가 겁이 많아서 혼자 옥상가면서 꺅꺅거리고
미미는 간지럼을 안 탄다고 알려졌는데 유아랑 비니가 미미 귀에 바람불어서 간지럼 태우고
아린이는 비니한테 뽀뽀해서 저번에 비니가 아린이한테 기습뽀뽀한거 복수하고...
여기까진 엄청 평범했는데
비니부터 돌림판을 조작하면서 사기를 치고
오마이걸 사기단이 치킨, 피자, 족발을 획득하며 훈훈하게 끝난줄 알았더니!!!
메니저가 달걀 2개로 퉁치고 튀어서 슬픔에 빠진 오마이걸로 끝나는 스토리 ㅋㅋㅋㅋㅋㅋ
오마이걸 브이앱은 진짜 재미있는것같아요
리얼리티가 필요없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