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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38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TG★
추천 : 3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26 13:31:16
이번 승부차기 3:0 패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조광래 감독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리 큰 잘못은 아니었습니다.
교체로 인해 킥력이 강한 선수들이 빠져 승부차기 순서를 정하느 데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겠죠.
잘 알듯이, 승부차기 키커의 자질로 '정확함', '강력한 킥력' 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교체로 인해 선택의 폭이 좁아진거죠.
지동원, 이청용, 조용형이 빠진 상황에서 조광래 감독이 선택한 것은 실패한 3분과 손흥민, 기성용이었죠.
1번, 5번에 가장 뛰어난 키커를 배치한다고 봤을 때 조광래 감독의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수비수들은 킥력은 좋지만 직접 슈팅 시도가 상대적으로 적어 선호를 하지 않구요.
박지성, 이영표를 거론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추천은 합니다만
이 분들이 실패하였을 때의 여파는 상당합니다. 무조건 넣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어쨌든 태극전사들 우리의 선조님들과 싸우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금은 아닐지라도 동이라도 넣어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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