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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거지만, 마이너스 경매 필승법이 생각났어요~
게시물ID : thegenius_38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QWER
추천 : 1
조회수 : 15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2 20:20:34
애초에 임요환은 데스매치 갈 걸 각오하고,
이상민의 불멸의징표를 사용하게 하는게 목표였잖아요.
 
이상민의 불멸의징표를 무효화 시키고, 이상민과 함께 데스매치에 갈 방법이 있었어요.
 
일단, 이상민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절대 낙찰 받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본인이 직접 데스매치라는 폭탄을 떠안고,
견제 대상인 이상민과 함께 자폭하겠다는데, 반대할 사람없겠죠.
 
좀 높고 애매한 수가 나오면, 계속 패스로 돌리다가
임요환이 낙찰 받는 방식으로 하고, 
시간 끌다가, 적은 수가 나오면 아무래도 이상민이 낙찰을 받으려 하겠죠?
그럼 끝입니다.
 
이상민이 -3 한 개라도 낙찰 받는 순간,
나머지 숫자를 모두 임요환이 낙찰 받는 겁니다.
 
그럼 이상민은 -3, 임요환은 꼴등.
나머지는 0으로 공동 우승.
 
혹시 배신자가 나오면 어떡하나?
만약 배신자가 나와서 다른 숫자를 낙찰 받는다면,
임요환은 꼴등이고, 생명의 징표가 없는 사람은 배신자 한명 일텐데,
당연히 이상민은 불멸의 징표를 그 사람에게 쓸 수밖에 없겠죠??
그런 바보는 없을 겁니다.
배신하는 순간 X되는 거죠.
 
어쨌든, 이상민이 단 하나라도 낙찰 받는 순간
공동우승으로 모두 생명의징표가 있으므로,
이상민의 불멸의징표는 무용지물,
 
이렇게 했으면,
데스매치에서 혹시나 임요환이 질지라도,
 
역시 승부사 황제 임요환이라 칭송받았을 텐데요. ㅎㅎㅎ
임황제가 임거지, 임병풍이 되어가는게 너무 슬픕니다. ㅠㅠ
 
그리고, 정리해고 게임에선,
김사장이 아니라 이상무로 변장했어야 되요.
 
모두가 이상민은 견제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쉽게 연합을 짜고 이상민을 탈락 시킬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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