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갈릭걸스 말고 컬벤져스라고 불러줘라"
게시물ID : bestofbest_387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ynberry
추천 : 163
조회수 : 32056회
댓글수 : 1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8/03/02 18:45: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8/03/02 13:08:13
여자대표팀은 ‘갈릭 걸스’라는 별명보다는 ‘컬벤져스’라고 불리기를 희망했다. 외신들은 마늘로 유명한 의성 출신이라는 점에서 여자대표팀을 ‘갈릭 걸스’라고 불렀다. ‘컬벤져스’는 자신들의 종목인 ‘컬링’에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 ‘어벤져스’를 합친 이름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직접 지은 별명. 김선영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것도 신기한데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가져 새롭다. 그런데 우리는 갈릭걸스보다 ‘컬벤져스’가 좋다. 앞으로는 컬벤져스라 불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영은 “난 촐싹거려서 스파이더맨”이라고 소개했다. 김영미는 “캡틴 아메리카의 팬이라 ‘캡틴 코리아’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고, 김경애는 “강한 샷을 구사하니 난 토르”라고 설명했다. 김초희는 “힘을 주체할 수 없어서 헐크”라고 말했다. 김은정은 “힘이 없어서 호크아이”라고 말했지만, 동료들은 “화살처럼 정확히 꽂히는 샷을 구사해서 호크아이”라고 부연했다. 김민정 감독은 ‘아이언 맨’이다. 그는 “‘어벤져스’처럼 우리도 하나로 뭉쳐야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자기들끼리 이미 캐릭터 하나씩 맡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0002344772_001_20180302114237973.jpg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30201032930120001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