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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회차도 친목으로 시작해서 친목으로 끝남
게시물ID : thegenius_38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오나픽밴
추천 : 2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02 20:30:47
시즌1 참가자들을 불러 그들에게 실상금을 준다고 한 시점에서 이미 시즌1 맴버들끼리의 연합은 예견된 수순
 
아니나다를까 시즌1 맴버들끼리 (따지고 보면 이상민도 시즌1맴버)연합이 결성되었고 덕분에 임요환 블러핑은 씨알도 안먹히고 은지원,조유영이
 
정보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정문한태 농락당하는 그림이 그려짐
 
하지만 무리해서 공동우승을 이끌어내려다보니 변수가 생기고 그 변수를 막기위해 희생자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이준석과 은지원중 이준석을 선택
 
애초에 연합도 아니었고 별 도움도 안되었던 은지원을 (이미 다수 시즌1 출연진들이 엿보기와 서로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상대방 직업을 거진 다 알고있는 상황이었으니까) 그냥 솔직했다는 이유만으로 살려주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감정선입니다,결국 자신과 실제 이익관계에 놓여있고 타 방송을 통해 유대관계를 오래 맺어온 은지원을 선택하고 비연예인인 이준석을 팽하는 그의 모습은 그동안 이상민-은지원-노홍철 등이 보여준 행동으로 봤을땐 친목말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을듯
 
결국  이준석이 인사과가 아닌 다른 부서로 가는 보험을 들면서 공동우승을 놓치게 되지만 애초에 이상민이 초기연합의 신뢰를 지켰다면 공동우승을 가져갈수 있었고 이준석 역시 연합의 공동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굳이 희생할 명분도 이유도 그에 따른 이득도 없기때문에 자유롭게 부서를 이동해도 상관이 없었음
 
결국 이번화는 게임 내에서의 이익관계가 아닌 유대감으로 형성된 연합이 게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또한 추후 시즌3에 나올 비연예인들이 연예인들을 신뢰해서는 안되는 이유와 더 지니어스 내에서의 연예인들 친목질은 암암리에 잔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회차인듯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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