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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과 말하다 멘붕되었던적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387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중주
추천 : 1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11 13:55:22


이전에 아는 동생입에서 나꼼수의 김총수가


북한의 사주를 받은 빨갱이 간첩 비슷한거 아니냐는 이야길 듣고 멘붕했었죠



그래서 근거는 뭐냐니깐 신문이나 TV에서 그러는거 같더라


그럼 모르면 자세하게 알아봐야되고 말해야되는거 아니냐니깐



뭘 복잡하게 생각하느냐


사실 자긴 잘 모른다.



그리고 너무 치우치게 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하더군요.


그 녀석은 21살 남자 였습니다.



다른 아이는 대구사람 여자였는데


노무현 욕하는건 우리나라 사람이면 다 욕하는거 아니냐


근거가 뭔데? 라고 하니깐 신문이나 인터넷보면 다 그렇다 이러더군요.


저 아이가 보던 신문은 조선일보입니다.


성공했구나 일베 그리고 조선일보



친일파에 대해서도 그 당시에 살려고 다 그런거 아니냐


아니다 살려고 어쩔수 없이 한놈과 지가 나서서 한놈과는 다르다.


조중동의 계보를 상세하게 알려주면서


후자는 친일파로 구분된다니깐 그 당시 살아봤어야알겠다


그리고 너무 치우치게 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하더군요.


여기에 춘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까지 나왔는데도 저러더군요..



정의와 비정의의 문제를 치우치냐 아니냐의


문제로 바꾼 조중동들 정말 성공했구나


정의를 말하면 치우친게 되다니....


뭘 말하든 빨갱이로 모는것보단 나은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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