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나이가 조금 있어서.. 백지영씨 사건때도 어느정도 알만큼은 아는 상태에서 그 사건을 접한 사람으로서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돼요..
그때도 그랬지만, 연예인에게 뭘 바라는건가요? 요즘 아이돌들이 하는 참 보기 민망한 춤들과 행동들엔 그렇게도 열광하면서,
(오유만해도 노x팔님이 올리시는 게시물들은 참 개인적으로.. 음..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사람들은 참 개방적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들도 자신이 그렇게 상품으로 팔리는걸 모르고 연예인을 하지는 않을테고, 오히려 그런 식으로 어필하고 있으니까요)
애초에 진지하게 연예인들에게 *진심으로* 나만의 사람이길 바라는 사람은 없겠죠?..
아이돌들이 하의실종이니 뭐니, 내 딸이 그랬으면 눈 돌아갔을만한 의상에 행동을하는 것들엔 그렇게 열광하면서, 왜 그들에게 신부님이나 수녀님의 사생활을 요구하시는건가요?
원래 이미지가 그렇지 않았던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대상이 아주 개방적인 행동을 하던 아이돌이었어도 반응이 그리 다르지는 않았을거라 생각되고, 경험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