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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했나요
게시물ID : gomin_387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Ω
추천 : 0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20 23:27:08
1년 넘어가는 cc인데요... 제가 플라토닉러브?? 이런 주의라 간단한 스킨쉽 빼곤 키스도 제대로 안해봤어요..(왠지 제가 나쁜놈 돼는 기분.. 뺏어가기 싫다고 해야돼려나요)

근데 문제는 제가 사실 ㅈㅇ는 심하게 많이해서.. 중학교때부터 별명이 딸마...인데요...(하루에 3~4번정도)

전 사실 다들 저만큼 하시는 줄 알고.. 걍 아무말 없이 있어왔는데 고등학교때 하루에 1번정도가 평균이라는 이야기 듣고 멘붕... 심지어 1~2주에 한번이라는 성인군자분도 계시구...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며칠전에 중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들 2명과 제 여자친구 이렇게 총 4이서 술을 마셨는데요..

여자친구가 제가 스퀸쉽 굉장히 싫어한다고.. 막 성욕이 없냐는 둥 장난을 치니까 제 친구들이 술김에 난리를 치면서 제 별명부터 시작해서 방정을 떠는데... 저는 굉장히 불편하더라구요.. 괜히 여자친구가 오해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역시나 술자리 끝난 후에 문자로 저한테 좀 실망이라고.. 자기보다 ㅇㄷ이 더 좋냐면서 따지길래 저도 술기운에 확 다그쳤는데.. 다 너 위해서 안하는 거라고.. 결혼 할 사이도 아니고 미래에 어떻게 깨질지 어떻게 아냐고, 혹시라도 깨졌을 때 너 다른 남친한테 당당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건데 내가 오바한거냐고, 그리고 니가 하루에 나 4번씩 받아 줄 자신 있냐고 반발했는데 몇시간 째 연락이 없네요..

아직 열심히 사귀는 중인데 제가 괜히 헤어진 후의 배려나 하고 있어서 화난 걸까요?? 그런데 전 정말 사랑해서 지켜주고 싶은건데 제가 괜히 오바한건가요

그렇다고 하루에 4번씩 받아달라고 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정말 제가 잘못됀 걸까요 술기운에 정신이 없네요..조언 부탁드릴게요 오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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