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휴가 나왔을 시절에 있잖아 / Boo 를 듣고 정말 목소리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정말정말 좋아했고 어떻게 생긴지도 몰랐어요

 

그래도 군생활은 그 노래 들으면서 버텼고

 

다섯째 손가락을 들으며 이별을 위로 받았고

 

마쉬멜로우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또한번의 이별을 위로 받았으며

 

내손을 잡아 라는 노래를 듣고 사랑을 시작하게 됬고

 

좋은날이 나오면서 얼굴을 익히게 되고 콘서트 까지 갖다 올 정도로 정말 아이유 노래가 좋았어요

 

그러면서 아이유 품행이 바르다는 소리도 있었고 하지만 여시 같다는 소리도 있었고

 

그래도 전 노래가 좋았어요

 

이번 사진 ? 한사람이 남자를 사귀고 정말 사랑해서 같이 잘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전 아이유에게 실망감이나 뭐 그런건 못느끼겠지만

 

여전히 노래는 변함이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랑을 하고 그게 당연한건데 굳이 인증을 그렇게 해서 그렇지

 

여러분께 말씀드리지만 뭐 좋아해달라고 싫어하지 말라고 뭐 그런말은 안합니다.

 

하지만 저는 응원합니다.

 

아이유가 행복하기를.. 아이유가 아니 지은이가 축복받는 사랑 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