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애들끼리 다 모여서 풀어줬는데 그땐 뭐 지 나름대로 섭섭한게 있다나 뭐라나 우리들 누구한텐 잘해주고 못해주고 이런거 없이 다 똑같이 잘지내는데 유독 걔만 그럼
아 쨋든 그래도 내ㄱㅏ 또 풀어줌 다른애들 다 놔두라고 하는데 풀어주니깐 그날 페이스북에 글 싸댐ㅋㅋㅋㅋ
내가 더러워서 피한다 그 담날은 졸업하면 영원히 보지말자 뭐 이딴글 그거보고 졸라 또 카톡을 하니깐
ㅋㅋㅋㅋ뭐 이젠 신경안쓴다나? 지는 쿨녀니깐.... 후 담배 혐오하지만 피고싶었음 그걸로 끝날줄알았는데 얼마후 또 글씀ㅋㅋㅋ빨리 대학가고싶다 졸업도 빨리 하고싶다 더 이상안봐야지 ㅂㅂ 뭐 이런글??뭐 요정도?ㅋㅋㅋㅋ
아오 진짜 개빡침 파침 미침 똥침 ㅂㅅ 오늘은 말도없이 점심 먼저 먹으러가길래 아 이제 얘랑은 진짜 끝이구나 싶어서 걍 나도 미련없이 딴친구랑 먹으러가고 걔 사물함에있는 내 물건 빼고 말 안걸고 저녁도 따로 먹었음 그니깐 만만한 내가 없어질까봐 두려운.지 계속 눈 마주칠라하고 상담하고있는데 지도 와서 내머리위에 손 얹으면서 웃길래 나도 걍 무시 할수가없어서 살짝웃어줌 상담 다 받고 어느대학 갈거라고 하던데 ㅋㅋㅋ이제 진짜 멀어져야겠음 오유님들 제가 못된거임?? 아 그리고 이 친구 얼굴이 이쁜편도 아니고 난 그래도 평타는 넘으니깐 열폭 쫌 심함 ....
친구 어장관리해서 간이랑 쓸개 다 빼줄것처럼 하고 난 ㅈㄴ소외감느끼게 개무싴ㅋㅋㅋㅋㅋ지 필요할때만 찾음 님들 이제 저도 아쉬운거 없으니깐 인연끊는게 답이겠죠? 근데 또 막상 그럴려니깐 애가 불쌍함 애정결핍에 관심병같고 ㅜ 조언좀 주세요